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9월~11월 의정부 일원에서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 2차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의정부 행복배달 콘서트’는 의정부시 내 문화취약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활동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의 발전에 부응하고자 계획됐다. 24일 고산잔돌근린공원을 시작으로 26일 의정부노인복지관, 10월 7일 효자역 인근 해바라기공원, 27일 녹양 LH아파트 5단지, 10월 28일 무한상상 시민정원, 11월 29일 효자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24일엔 OTB(어쿠스틱밴드), 엠브릿지(국악), 의정부음악협회 성악트리오, 레브트리오(클래식)가, 26일은 가야금앙상블 오늘, 이음콰르텟(클래식), 솔트리오(클래식), Finden(성악) 예술단체가 공연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문의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오는 29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으로 떠나볼까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경기문화재단과 소속 문화기관은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뿐 아니라 연중 도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전곡선사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창작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 관람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용인시 기흥구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청산을 위한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운동 102주년과 광복 76주년을 맞아 경기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도민들의 유물 기증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수집 대상은 독립운동가 친필자료, 사진, 유품, 일제강점기 신문 등 경기도 3.1운동을 비롯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자료이며, 기증 절차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 기념 ‘두 개의 DMZ’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경기문화재단 소속 기관 ‘사전예약’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 관람 예약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은 ‘2018-2020 신소장품전 빈지 워칭; 14284”’를 개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집한 작품을 소개한다. ‘빈지 워칭’은 ‘몰아보기’를 뜻하고 ‘14284”’는 ‘약 4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 작품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보는데 드는 시간이다.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회화,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퍼포먼스 등 현대 미술의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전시 외에 ‘몸짓말’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21 몸짓말 여름방학 프로그램 ‘함께 읽는 그림책’은 퍼포먼스 아트와 관련된 그림책을 선정, 미술관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어볼 수 있다. 준비된 활동지를 통해 자신이 느낀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아이들의
오는 30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문화재단과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 관람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에서는 30일 관람객들에게 ‘단오부채’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단오부채는 여름의 길목인 단옷날(음력 5월 5일)에 부채를 선물하던 조선 시대 풍습에서 유래한 것이다. 단옷날에 임금이 ‘더운 여름 무더위를 잘 견디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신하에게 부채를 하사하면, 이를 받은 신하들은 또다시 친척과 친지에게 부채를 선물했다고 한다. 안산시 단원구의 경기도미술관은 30일 오후 6시 40분 특별전 ‘진주 잠수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억 버스킹’을 개최한다. ‘기억 버스킹’은 ‘진주 잠수부’를 도슨트 투어로 관람하고 야외 전시작품 중 하나인 ‘윗 위 파빌리온’ 앞에서 버스킹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싱어송라이터 강헌구와 기타리스트 신희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경기도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일상의 위안을
오는 26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즐기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싶다.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제정, 운영하고 있다. ◇ 경기문화재단 소속 기관 ‘사전예약’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실학박물관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에서 사전 관람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DMZ아트프로젝트 – 다시, 평화’를 선보인다. 미술관이 위치한 안산시가 아닌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전시는 ‘Let’s DMZ 평화예술제 전시빌리지 전시 체험 사업’으로 기획, 분단과 치유가 공존하는 DMZ 생태, 문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운영되는 ‘꿈의 다리’ 체험 프로그램은 언젠가 만들어질 임진강변 다리를 생각하며 어린
한국만화박물관은 28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중동 미관광장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열여섯 살 이었지’와 연계한 복합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획전시 ‘열여섯 살 이었지’의 영감을 받아 만화와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문세의 ‘봄바람’과 러브홀릭 ‘버터플라이’, 지오디(god) ‘촛불하나’ 등 총 3곡과 결합, 재해석한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밀집도 최소화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낮 12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4시, 6시 총 4회 버스킹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창은 대학연합 쇼콰이어 동아리 쌍투스 코러스가, 무용은 초록문이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이벤트로 관람객이 쓴 메시지는 ‘열여섯 살 이었지’ 온라인 전시 방명록에 재현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로 구현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한국만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물관 기획전시 ‘열여섯 살 이었지’는 여성가족부의 2020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련 전시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온·오
경기문화재단이 3월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31일에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방문 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실학박물관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 관람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몸 짓 말’은 몸을 사용해 진행되는 행위예술 전시이다. 문화의 날인 31일 오후 3시에 ‘몸 짓 말’에 참여한 이건용 작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을 재연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전시와 교육자료 배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전시 ‘전술들(Tactics)’은 8명의 작가(팀)가 참여했으며,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 자연과 사물,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삶과 예술의 전술을 고민한다. 전시는 사전 예약을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020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징검다리 예술열차-안산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징검다리-안산선’ 두 번째 행사인 ‘마을×축제 반월역’ 공연을 생중계 했다.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상의 역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전예약 관람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반월역 역사 앞에 마련된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통해 가상의 역에서 열리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반월동주민회 아름드리가 준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방역안전지침 준수 하에 반월역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는 왁자지껄 생기발랄 뮤지컬을 선보이는 뮤랑극단이 춤과 노래, 연기가 하나된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반월동주민회 아름드리가 모여 진행한 커뮤니티 희희락락정의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아름드리는 “생활문화 공동체를 만드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9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소속 기관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제정, 운영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31일부터 동화 속 이야기를 오감체험과 예술로 경험할 수 있는 여름 정규프로그램 ‘동화 속으로 gogo’를 총 8회 진행한다. 또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2020 도민 공감 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공연예술인 60팀의 대중음악·전통예술·마술공연 등 매회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 유튜브 채널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는 현재 ‘우리, 인간은 누구인가?’ 그리고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2020 동시대 미술 현장 ‘우리와 당신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총 13명의 다양한 지역·세대에서 자란 작가들이 이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27일 ‘2020 경기도 문화의 날 ’ 주간을 맞아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 6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2020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당초 ‘환경’을 주제로 의정부아트캠프 일원에서 야외공연, 버스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축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주요 프로그램을 축소·변경해 운영했다. 이날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공연한 메인 프로그램인 ‘예술무대산’의 거리인형극 ‘선녀와 나무꾼’과 ‘유상통 프로젝트’의 오브제음악극 ‘싸운드 서커스’는 의정부문화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 채널,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공연에 참가한 예술무대산의 조현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 활동이 제한 받고 있는 이때에, 의정부문화재단의 라이브 중계가 지역민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공연단체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비록 공연무대의 현장성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정성껏 준비한 공연 영상을 통해